매일유업이 천연 과즙과 야채즙으로 자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음료 요미요미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요미요미는 아이의 성장에 꼭 필요한 야채와 과일이 들어간 슬러시 타입의 유아용 과일야채 음료로 편식하는 아이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음료다.
'빨강야채와 과일', '노랑야채와 과일', '초록야채와 과일'이라는 재미있는 제품명을 가진 3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제품에는 사과, 당근, 오렌지, 유기농 단호박, 유기농 호박고구마, 양배추, 시금치 등 7가지 이상의 몸에 좋은 야채와 과일이 들어있다.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이 충분히 함유돼 있어 정장활동에 도움을 주며 특히 식이섬유의 경우 한국인 영양섭취 1~2세 기준의 50%, 3~5세 기준의 35%가 충족된다.
또 설탕, 인공색소, 향료, 보존료가 전혀 첨가되지 않아 아이들이 혼자서도 흘리지 않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빨아먹는 스파우트 파우치팩을 사용 아이들이 스스로 먹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매일유업 박경배 홍보팀장은 "요미요미는 아이들이 야채를 재미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제품에 즐거움과 자연 그대로의 맛을 담았다"며 "오감을 만족하는 제품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새로운 어린이 주스로 부상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