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사랑동우회(회장 박성원)회원등은 지난 19일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마을회관과 노인정 등을 방문해 지역 어른들에게 신년인사를 했다.
박성원 회장은 지역에 있는 마을회관 및 노인정 20여개소를 방문해 양남사랑동우회에서 제작한 양남향토사 책자와 국수 6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양남향토사는 박회장과 회원들이 1년 동안 수집한 자료에는 양남의 역사와 숨겨진 재미있는 이야기를 잘 구성해 향토사랑 정을 느낄 수 있는 평을 받고 있다.
양남면 효동리 노인정 회장은 "지역의 젊은이들이 고향을 위해 어려운 일을 했다며 이제 이책 한권으로 양남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 지역어른 으로써 칭찬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회장은 “양남향토사는 지금까지 마을 어른신들이 정직하고 성실하게 마음을 아름답게 지켜 왔기에 자랑스러운 향토사를 만들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이 지켜온 내 고향을 아름답게 지켜 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