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LG파워콤은 우수인력의 조기 확보와 정부의 일자리 창출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신입사원을 지난해의 60명보다 약 30명 늘려 90여명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LG파워콤은 우선 30여명의 신입사원 채용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하고 추가로 6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신입사원 모집은 4년제 정규대학 및 대학원의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입사지원서는 15일까지 LG파워콤 홈페이지(www.lgpwc.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부문은 경영기획, 경영지원, 영업, 마케팅, 정보통신기술 등 5개 부문이다. 경영기획, 경영지원, 영업, 마케팅 부문은 전공제한이 없으며, 정보통신기술 부문은 전기, 전자, 정보통신공학 등의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친 합격자는 다음달 9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8주간의 인턴십 과정을 거치게 되며, LG파워콤은 인턴기간 내의 직무교육, 현장실습, 팀 과제 수행 등을 종합적 평가하게 된다. 합격자는 다음달 2일 LG파워콤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 및 문자 메세지를 통해 개별적으로도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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