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5일 국내산 홍삼과 꿀로 만든 건강음료 '고려홍삼'과 '꿀홍삼'을 출시했다.
'고려홍삼'은 홍삼 농축액과 대추즙 등을 넣어 만든 건강음료로 홍삼농축액이 들어있으며 홍삼 사포닌이 70mg 이상 함유돼 있다.
이 제품은 단맛을 줄여 홍삼의 맛과 향이 살아 있으며 빨간색 라벨과 뚜껑이 하얀 글씨와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준다.
'꿀홍삼'은 국내산 벌꿀이 주재료이며 홍삼농축액과 사과농축액이 함유돼 있어 진한 꿀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벌꿀 음료이다.
잦은 술자리와 과다한 업무로 지치기 쉬운 현대인이 회식 다음날이나 피곤할 때 마시면 안성맞춤 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두 제품 모두 품질안정화를 높여 온장 판매가 가능토록 개발된 제품으로 소비자 기호에 따라 차갑게 또는 뜨겁게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