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4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마음이 젊은 사람들이 타는 차-쏘울'이란 주제로 이색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아차는 쏘울의 주요 고객층인 젊은 세대들에게 쏘울을 선보이고, 신세대들에게 어울리는 색다른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색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쏘울 전시와 함께 바디페인팅 퍼포먼스를 선보여 전시장을 방문한 젊은 커플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다음달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쏘울 고객 150쌍(총 300명)을 초대하는 '화이트러브 쏘울 파티'를 개최한다.
한강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고급 선상 레스토랑 '프라디아'에서 펼쳐지는 '화이트러브 쏘울 파티'는 ▲댄스 타임 ▲베스트 & 워스트 드레서 시상식 ▲전문스타일리스트의 패션제안 ▲사랑고백 이벤트 등 커플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되며, 기아차는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화이트러브 쏘울 파티에 참여해 특별한 화이트데이를 보내고 싶은 고객은 기아차 홈페이지 (www.kia.co.kr) 혹은 멤버십 콜센터(1566-5854)를 통해 다음달 1일까지 참가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쏘울의 주요 고객인 2030세대들의 눈높이를 맞춰 젊은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색전시회를 통해 고객들이 쏘울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