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22일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2호기에 설치될 1000MW급 가압경수로형(OPR-1000) 원자로 제작을 마치고 창원공장 사내부두를 통해 출하했다. 이 원자로는 지난 2002년 한국수력원자력(주)와 체결한 신고리 원전 1, 2호기 원자로설비 기자재 공급 프로젝트로 두산중공업은 42개월 동안 설계에서부터 소재, 가공, 조립, 품질검사 등 전 과정을 자체 기술로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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