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시41분쯤 대구 서구 평리동 모 대학에서 공사중이던 3m 높이의 대학 담벼락 석축이 갑자기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중이던 A씨(60)가 석축에 깔려 숨지고 B씨(48)가 다리가 골절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목격자와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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