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의장 이용진)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국내경기영향으로 군민과 함께 고통분담을 하며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의회(의장 이용진)는 지난 10일군의회에서 의원간담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최근 어려운 경제난국을 타개하고 지역주민들과 고통을 분담하며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의원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올해 추진 할 해외연수여비 전액인 2,360만원과 외빈초청여비 600만원 등 총 2,960만원을 제1회 추경예산 시 삭감 반영키로 결정했다. 이 소식을 접한 주민 정모(35·울릉읍)씨는“언론에 접한 다른 시`군의원들은 지역경기 등을 생각지도 않고 호화해외연수 등을 다니지만 우리 지역인 울릉지역 군의원은 벌서 수년간 해외연수도 안가고 주민과 고통분담을 같이 하는 것을 좀 배워야 하며 이런 우리지역 군의원이 자랑스럽다”며 말했다. 조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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