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문수면 승문리에 사는 김원영(45), 이의라(39) 부부가 지난 15일 일곱번째 아기로 3.4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이들 부부는 1993년도에 결혼해 2~4년 터울로 2006년도에 여섯째인 현정이를 낳은 후 이번에 낳은 딸까지 모두 2남 5녀를 두게 됐다. 김씨 부부의 자녀는 동억(남·중2), 나영(여·중1), 유진(여·초4), 현미(여·초1), 동국(남·6세), 현정(여, 3세), 의정(신생아)이다 저출산시대에 반가운 소식을 전해준 이들 부부는 가족이 많아 교육비 등 생활에 힘드는 면 도 있지만 주위의 도움과 배려로 아직 까지 별 어려움을 모르고 있으며 영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 출산 장려금 지원 등 으로 인하여 많은 혜택을 보고 있다고한다 영주시는 여섯째(현정) 출생시 2006년 1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 한바있고 2007년 보건의 날 기념식에 부인 이의라씨를 보건소로 초청 영주시장표창 수여로 격려했고 또한 보건소 직원 정나누미회에서는 쌀, 및 생필품을 선물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다자녀가정 후원협약행사 시에는 첫째에게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영주시 보건소는“이번에 태어난 일곱번째 아기가 사회적 관심 속에서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주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자녀가정을 배려하는 출산장려사업 추진으로 우리사회가 출산친화적인 환경으로 변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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