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마다 골목을 다니던 칙칙한 녹색 청소차가 문경시에서 사라진다. 문경시는 밝고 깨끗한 색깔과 친근한 느낌을 주고 관광문경의 이미지에 적합하게 청소차의 외관과 환경미화원의 근무복 디자인을 선정하고 새로운 모습의 청소차와 미화원 근무복을 선보인다. 문경시 청소차는 문경의 미래를 상징하는 어린아이의 해맑고 밝은 이미지와 역동적인 느낌의 선,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화려한 칼라의 적용으로 희망찬 미래와 자연과 더불어 발전하려는 문경시의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환경미화원 근무복은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문경의 기초를 제공하는 전문가라는 새로운 환경미화원상을 정립하고 근무자의 활동성과 편리성 및 기능성을 고려해 관광문경의 이미지에 적합하게 보라색 색상에 문경시의 슬로건을 표시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문경시는 청소차 20대중 시내를 청소하는 5대는 5월 달까지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꾸고 읍면의 청소차는 점차적으로 바꿀 계획이다 환경미화원에게 제공하는 근무복은 춘추복, 하복, 동복, 방한복 등 복장과 작업모, 안전모와 작업안전화, 우의 등 환경미화원의 근무에 필요한 모든 피복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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