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17일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손동수(장장)박사를 초빙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한우 번식농가 130명에게 수정란 이식 및 수태률 향상기술 및 번식장애 예방대책에 대해 교육했다. 농업의 국경 없는 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선시 되는 것은 기술 향상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영주시는 지난 2월에도 350여명의 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육종개량 분야 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며 이번에도 우리나라 최고의 기술연구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시험소 손동수 장장을 초빙 교육했다. 특히 영주시는 영주지역 한우육종개량과 번식률 향상을 위하여 가축유전자원시험소와 협력해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과 번식장애 한우에 대한 발정동기화 사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장영우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