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통해 기업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2~5일 4일간 5급이상 간부공무원 43명이 관내 현대산업(대표 권순억) 등 43개 업체 현장체험에 나서기로 하였다. 영천시 간부공무원들은 기업체 현장을 찾아 하루 동안 생산 활동 보조, 환경정비 등 직접 체험을 통해 근로의 보람을 느끼고 실질적인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한다. 또한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와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대화를 통해 고충사항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간부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활동을 통해 애로사항을 파악함으로써 기업 실상에 맞는 시정 수행에 도움을 줄 것이고 이를 통해 기업의 행정 신뢰도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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