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도 설립된 영천시장학회가 2016년까지 100억원 기금조성을 목표로 영천 미래 인재육성에 뜻을 함께하는 후원회원을 모집한 결과 당초보다 2년을 앞당겨 2014년에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12월 장학기금 모금 활성화를 위한 시민보고회 개최 후 6개월간 노력한 성과로 시민, 단체, 기업인, 출향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16년까지 총 118억원의 장학기금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장학기금 확보를 위해 각 기관, 단체별로 후원회원모집 홍보위원 292명을 위촉하여 홍보위원이 소속원들의 후원회원 가입을 권장했고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 동참을 권유하는 홍보서한문을 시민, 기업인, 출향인사들에게 발송한 바 있다. 특히 이사장인 김영석 시장은 전국각지에 있는 출향인사들과 향우회를 수차례에 걸쳐 방문했고 향우회 행사가 열릴 때에는 만사를 제쳐놓고 참석해 출향인들의 동참을 호소하며 발로 뛴 결과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앞으로 명문교육도시조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100억원 기금조성 조기달성에 한층 전력을 다할 예정” 이라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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