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와 성덕대학은 지난 3일 신녕면 화남리 소재 성덕대학에서 김영석 영천시장과 김태옥 시의회의장, 윤지현 성덕대학 총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 관·학 협력 협정식을 개최해 관·학협력 협정서를 체결했다. 지난 4월 28 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 & 성덕대학간 관·학 교류 간담회를 갖고 서로 허심탄회하게 상호간 협력분야와 방안에 대해 충분히 토의하고 협의한 결과로서 영천시와 각 사업별 위탁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교류를 하고 있다. 영천시와 성덕대학간 교류협력 분야는 6월 현재 와인클러스터 사업추진(농축산과), 다문화 가족지원(여성복지회관), 아동리더십 향상(주민생활지원과), 하계영어캠프 운영(총무과) 등 6개 분야 9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점점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 주요협정 내용으로는 전문조항 4조(목적, 협력내용, 관학협력위원회, 시행)로 구성되며 관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상호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상호 성장발전과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함에 그 목적이 있다. 성덕대학은 지역유일의 대학으로서 협정 조인식을 계기로 상호 인적교류와 중점 전략사업 협력지원, 공동기술개발, 연구 및 기술지도, 인적자원과 보유시설의 공동이용 등으로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국경 없는 무한 경쟁의 시대에서 집중과 선택을 함으로서 영천시와 성덕대학이 더욱 발전 할 계기로 보고 있다. 정식렬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