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주5일근무제 및 자연휴양인구의 증가에 대비하여 경북 영천시 임고면 황강리 산9번지 일원에 조성한 국내최초 산림휴양과 승마가 함께하는‘영천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을 11일 개장 한다고 한다. 이번에 개장되는 영천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은 지난 2003년 8월 조성계획을 수립 경북도를 거쳐 2003년 12월 산림청으로부터 산림청 고시 제2003 ­ 82호로 지정고시를 받아 73ha(73만3,932㎡)면적의 소나무 시유림에 2005년~2009년까지 4년간 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다양한 시설을 갖춰 손님을 맞이한다.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집 7동, 다목적구장 1동, 산책로(4.0km), 생태관찰데크, 주말농장, 야영장, 야외물놀이장(7월중순 개장예정)등이 있는 휴양림지구와 실내·외승마장, 산악승마로, 외승로 등에서 다양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 승마체험지구로 구성되어 산림휴양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특히 휴양림 인근에는 포은선생의 탄생지이며 선생을 모신 임고서원, 벚꽃 100리길이 호수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는 영천댐, 동양최대의 보현산천문대, 천문과학관, 웰빙숲, 영천댐 하류에 조성된 강변공원 등이 있어 가족들의 주말나들이 코스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 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에 국내최초로 조성된 웰빙 영천 운주산 승마자연 휴양림에 시민들과 도시민들이 언제라도 부담 없이 찾아와 소나무 숲 향기와 승마를 무한대로 체험하고 가시 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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