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와 수지, 화사, 배우 남주혁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21년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에 포함됐다.포브스는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30세 이하의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아이유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 겸 배우로, 최근 발매한 정규 5집 '라일락' 역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민 첫사랑' 수지는 그룹 '미쓰에이' 출신으로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인기 반열에 올랐다. 최근 드라마 '스타트업'에 출연했다. 화사는 그룹 '마마무'로 데뷔했으며, '멍청이' '마리아' 등을 통해 솔로 가수로도 자리를 잡았다. 모델 출신인 남주혁은 드라마 '눈이 부시게', 영화 '조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포브스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엔터, 예술을 포함 벤처 등의 분야에서 30세 이하 청년 리더 300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한편 이번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에 한국인은 총 23명이 포함됐다. 국내 스타트업 대표가 15명,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프로골퍼 김세영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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