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연안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16일 NHK 등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24분께 홋카이도 구시로 남남동쪽 128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41.90도, 동경 144.90도이며, 진원 깊이가 60km이다.지진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는 아직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6.3 강진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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