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SKY채널 예능 '강철부대'에서 해병대수색대,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난구조전대)가 3팀 3색 훈련에 돌입한다.오는 25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강철부대' 10회에서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해병대수색대, SDT, SSU가 '4강 토너먼트'에 참가할 기회를 획득하기 위해 부대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펼친다.현장 마스터 최영재는 도전자들의 눈빛부터 달라졌다며 절치부심의 심정으로 미션에 임하게 될 이들의 대접전에 흥미를 유발시킨다.이런 가운데, 각 부대가 단결력 함양과 체력단련에 나선다. 해병대수색대가 각오를 다지기 위해 오와 열을 맞추는 특별한 의식을 거행한다. 이에 김동현이 해병대의 상징인 빨간명찰을 공개하며 자부심을 드러낸다.또 SDT가 '40㎏ 군장 산악 행군'에서의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무장구보 훈련에 나선다.SSU 역시 ‘다이버 정신’ 고양을 목표로 해안가에 집결해 훈련을 거듭한다고 전해져 어느 팀이 4강에 올라가게 될지 관심이 주목된다. '강철부대' 제작진은 "재도전의 기회가 주어진 만큼 도전자들의 끝없는 열정과 투지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강철부대원들의 정신력과 체력을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