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SNS 사칭 피해를 호소했다.2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페이스북을 안하는데 저 인거 처럼 제 게시물을 올리는 계정이 있네요"라며 "혹시 보고 계시면 삭제 부탁드리고 혹시 삭제 안하실 거면 팔로워 여러분 신고 좀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세윤을 사칭한 페이스북 계정 캡처본이 담겼으며, 유세윤의 가족 사진도 올라와 있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MBC 예능 '라디오스타' MC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