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농업진흥청장은 28일 고향인 영양을 방문해‘녹색기술! 21세기 블루오션’이란 주제로 지역내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영양군 수비면이 고향인 김 청장은 21회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농업연수원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두루 거친 농정분야 전문가다.
김 청장은 지난 1월 농촌진흥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녹색기술 발굴과 보급에 적극적으로 힘써오고 있으며 이날 강의에서도 녹색기술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야 할 때 임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영양군이 갖고 있는 깨끗하고 청정한 자연을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농업을 한다면 새로운 비젼과 희망이 넘치는 농촌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학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