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가흥동의 한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7시간여 만에 진화됐다.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8시30분께 경북 영주시 가흥동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26일 오전 3시 50분께 진화됐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22대, 인력 68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창고와 사무실, 내부 적재물 등을 태웠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서 추산 67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와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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