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임진왜란을 겪고 300년이 지나서 또다시 일본에게 국권을 침탈 당하여 일제강점하에 처해진 우리나라는 결국 일본군이 UN군에 항복함으로써 국권을 회복할 수 가 있었다. 하지만 독립이 우리 자력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단지 일본이 UN군에 패함으로써 독립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결국 그것으로 인해 남북분단을 초래하고 결국 한국전쟁까지 가는 계기가 되어버렸다. 국권을 지키지 못한 대가가 36년동안 우리 국민이 일본인의 노예가 된것도 모자라 동족끼리 총부리를 겨누게 되는 어의없는 상황이 연출되어버렸다. 일본이 만약 UN군에게 패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일본이란 나라에 일본의 성과 이름을 가지며 철저하게 일본인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일 것이다. 구한말 당시 무지한 백성들을 위정자들이 올바르게 이끌어 강성한 나라로 나아가는것도 바쁜 상황에 오로지 권력을 쟁탈하고 그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안감힘을 쓰다 보니 결국 백성은 뒷전이요, 오히려 일본에게 나라를 팔아 먹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이런 상황이 다시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국사 교육을 철저하게 시켜서 역사의식과 민족의식을 확고히 하여 우리들의 자손들이 두 번다시 이런 비극을 겪어서는 아니 되게 해야 할 것이다. 일본은 지금 강력한 우경화 성향으로 매번 독도가 자기네 영토라고 주장을 하고 있다. 머지 않아 한국이 일본영토라고 다시 주장할 것이다. 일제시대에 한국 지배는 미개한 한국을 개화시켜주고 선진문물을 전파해 주는 계기가 되었다며 오히려 일본에게 한국이 고마워 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 지금 젊은이들은 조선이 어떤나라며 고려가 어떤 나라인지 잘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인기드라마로 재밌거리로만 생각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나라를 되찾기 위해 얼마나 힘든 독립운동을 하였는지 지식인들이 어떻게 일본에게 대항하였는지 잘 모른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나라사랑의식 바탕에 타국의 좋은 문화를 받아들여 참신한 우리나라 문화를 형성하여 세계로 나아갔으면 한다. 대구지방보훈청 보상과 박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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