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이 영화 '싱크홀'의 300만 번째 관객에게 300만원을 선물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싱크홀' 주연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승원은 관객 300만 돌파를 예상하며 공약을 걸어달라는 요청에 "300만까지는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거리두기가 있어서 300만만 해도 엄청난 스코어"라며 "저희가 100만원씩 모아 300만 번째 관객분께 현찰로 300만원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이광수 또한 "현금 공약은 처음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11일 개봉한 싱크홀은 현재 100만 관객을 훌쩍 넘기며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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