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농업과 학습을 접목해 농촌발전을 시킨다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알려져 모처럼 농민들의 꿈을 실현할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전국 파급효과가 클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추진하는 인재양성사업에 의성마늘 관련 자율학습체 10개 조직체 170여명이 참여해 의성마늘의 생산고도화, 유통선진화, 가공산업육성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 해결을 통한 신활력사업의 효율적 추진에 지역농민이 이끌어 나간다는것. 특히 의성마늘 브랜드가치 제고, 고부가가치 창출, 농촌관광의 활성화 및 다양화 등 지역발전과제 연구를 통한 내생적 자립역량을 키워 자율학습을 통해 지역인재를 육성해 나간다는것. 이런 프로그램에 지역 기관단체와 산학이 가세하고 농민이 힘을 합치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부자의성, 관광의성으로 새롭게 탈바꿈 할것이다. 얼마나 멋진 아이디어인가. 전국 232개 지방자치단체가 벤치마킹 대상 아닌가? 이기회를 통해 옛날 인구 20만명에 걸맞는 경북 중심의 번영의 의성, 살고싶은 의성을 되찾기 바란다. 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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