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함에 따라 `2021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3일 영주시는 시민, 관광객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문화 행사가 주를 이루는 `2021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무섬외나무다리축제` 개최를 취소했다.대신 온라인으로 열리는 풍기인삼축제와 영주사과축제 콘텐츠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 정체성과 아름다움을 소개할 기회가 줄어들어 안타깝지만, 시민 건강을 우선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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