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 레오가 소집 해제된다.9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레오가 오늘 오후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고 밝혔다.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소집해제는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레오는 지난 2019년 12월 신병훈련소 입소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약 1년 10개월 간 병역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한편 레오는 2012년 그룹 '빅스'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유닛 등 각종 활동을 통해 뛰어난 음악적 역량도 인정받았으며, '몬테크리스토', '마타하리',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등 대형 뮤지컬에서 활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