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 직원 1명이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시에 따르면 해당 직원(영주 168번)은 지난주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이후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 지난 18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했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시는 종합민원실을 방역 소독 후 일시 폐쇄하고 해당 부서 직원 70여 명에 대해 진단 검사 후 자택에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확진자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확진자 이동 동선 접촉자를 조사해 차단 방역과 검사를 시행했다.다행히 시청 직원과 가족 180여 명에 대한 검사 결과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