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 출신 신비, 은하, 엄지가 3인조 그룹으로 돌아온다.6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공식 SNS에 신비, 은하, 엄지의 새 프로필 사진을 올리며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3인조 그룹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신비, 은하, 엄지가 더 좋은 아티스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신비, 은하, 엄지도 이날 SNS를 통해 직접 소감을 전했다.신비는 "믿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둥지를 떠나 날개를 펼치게 되는 이 순간이 설레고 떨리기도 하지만 앞으로 좋은 음악과 다양한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은하 역시 "늘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노래와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엄지도 "오래 살펴보고 고민한 만큼 기분 좋게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다. 다양한 고민들이 있었지만 새롭게 시작할 활동들이 무척이나 기대된다"며 "즐겁게 일할 준비도 되었고, 열심히 해나갈테니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신비, 은하, 엄지가 속해있었던 그룹 '여자친구'는 지난 5월 전속계약 만료로 해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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