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악플러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선미는 11일 트위터에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을까요. 제가 뭘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에는 '선미 이 XX을 어떻게 죽이지'라는 내용이 담긴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물이 담겨 있다. 선미는 "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제가 꼴도 보기 싫으시고 죽이고 싶으셨을까"라며 "1화 때 제가 말했던 심사기준 때문일까? 지금까지 모니터링하면서 좀 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게 이야기를 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선미는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엠넷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