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아름다운 농촌경관 조성과 이색적인 지역 이미지 창출을 통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의 일환으로 문수면 탄산리 술미마을에 메밀 집단재배단지를 조성했다. 술미 마을은 14농가 참여해 7.3ha의 밭에 수박과 잎담배 후작으로 메밀을 파종했다. 사업기간은 8월 중순부터 11월 하순경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ha당 170만원의 경관작물재배에 따른 보조금을 받는다. 특히 참여농가와 농산물유통공사간 계약 재배을 추진해 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장을 확보하고 사업 조성을 통해서 찾고 싶은 농촌 이미지를 만들고, 지역축제와 연계한 메밀밭 사이길 걷기, 추억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도농교류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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