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시청률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솔약국집 아들들’ 최종회는 전국 가구기준 시청률 44.2%를 올렸다. 수도권(45%), 서울(43.7%), 부산(43.6)에서 많이 시청했다. 여자 30~40세에서 12%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다. 이날 ‘솔약국집 아들들’은 둘째아들 대풍(이필모)과 복실(유선)이 결혼하며 첫째 진풍(손현주), 셋째 선풍(한상진) 등 세 노총각 아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4월11일 18%로 출발한 ‘솔약국집 아들들’은 마지막 54회까지 평균 27.1%를 달렸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TV ‘인연만들기’ 3.8%, SBS TV ‘8시 뉴스’는 8.2%로 집계됐다. SBS 주말극장 ‘천만번 사랑해’는 20.1%, ‘그대 웃어요’는 13.6%를 쌓았다. 한편, ‘솔약국집 아들들’에 이어 안내상, 도지원, 오대규, 김희정 등이 출연하는 ‘수상한 삼형제’가 17일 오후 7시55분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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