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의 신드롬을 이어갈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가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23일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측은 언니들의 뒤를 이어 여고생 원톱 크루 자리를 노리는 당찬 10대들의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K-댄스' 열풍의 주역으로 '스걸파' 마스터로 활약할 '스우파'의 여덟 크루들이 여고생들의 퍼포먼스 관람 후 영입 전쟁을 펼쳤다. 마스터 여덟 크루들은 '스우파'에 이어 '스걸파' MC로 활약할 강다니엘에 이어 10대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했다. 이후 여고생들의 퍼포먼스를 관람했고, 그들의 춤 실력에 감탄한 크루 리더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모니카는 "너네 정말 찐이었구나", 가비는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과 섞으면 완벽하다", 노제는 "많이 탐난다"고 말하며, 10대 크루들을 자신의 팀으로 데려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인(IN)' 과 '아웃(OUT)'으로 갈리는 합격의 기로에서 마스터들은 댄서를 꿈꾸는 10대를 위한 칭찬과 쓴소리로 심사에 임했다.한편 첫 방송에 앞서 '스걸파'는 첫 대중평가 안무 영상 8개를 공개하며 또 한번의 K-댄스 신드롬을 예고했다. 해당 영상은 '원팀 퍼포먼스 미션'으로 모두 가면을 쓰고 있어 춤과 콘셉트에 집중할 수 있다. '스걸파'는 오는 30일 오후 10시20분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