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데뷔 22년 만에 개설됐다. 첫 게시물은 오징어 요리였다.1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유 배우를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국내 외 팬들에게 공유 배우의 일상을 전하고자 공식 인스타 계정을 오픈했습니다"라며 공유의 SNS 계정 오픈 소식을 전했다.이어 "본 계정은 매니지먼트 숲에서 직접 관리하는 계정입니다"라고 밝혔다.개설된 인스타그램 계정의 첫 프로필 사진은 등번호 30번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공유의 뒷모습 사진이었다. 첫 게시물은 오징어 요리로, 그릇에 오징어가 통마리로 담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공유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개설 3시간여 만에 30만 팔로워를 돌파했으며, 이날 오후 4시 기준 현재 SNS 팔로워 수는 48만2천명이다.한편 공유는 지난 2001년 KBS 드라마 '학교4'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도깨비', 영화 '도가니', '부산행'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 촬영을 끝냈다. '고요의 바다'는 오는 24일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