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부모가 됐다.6일 태양과 민효린의 소속사는 최근 민효린이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는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 지 3년 만이다. 앞서 민효린은 지난 9월 임신 사실을 알렸다. 당시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측은 "민효린이 출산을 앞두고 기쁜 마음으로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4년 태양의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2015년 5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후 2018년 2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