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잡지인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사랑의 머리카락’으로 전 세계에 알려진 450년 전 조선판 사랑과 영혼 ‘원이엄마’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영화로 재탄생된다.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의 이야기로 제작되는 영화 ‘그대와 영원히’(감독 임진평 , 제작 시네마토그라프)는 2010년 3월 개봉예정으로 안동지역으로 중심으로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 24일, 25일 안동대학교, 안동병원, 경안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 촬영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드라마 ‘유리의 성’을 마치고 휴식기를 가졌던 윤소이는 이번영화에서 25살 인우 역을 맡았으며 사춘기 시절부터 짝사랑하던 은교에 대한 미묘한 감정과 450년 동안의 운명적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안동시는 450년 전 조선판 사랑과 영혼 원이엄마와 안동을 배경으로 촬영된 ‘그대와 영원히’가 내년 3월 개봉되면 안동의 고택과 사계절 빼어난 자연경관을 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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