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들에게 밝고 아름다운 정서를 심어주고 삶을 풍요롭게 하고 협동심 고취와 도민화합과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을 위한 뉴새마을운동 ‘제18회 새마을 한마음 합창경연대회’가 경북도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해 지난 27일 성주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시·군 새마을 부녀합창단께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대회였으며 대회결과는 대상에는 영천시새마을부녀합창단(단장 이숙자), 최우수상은 성주군, 우수상에는 의성군, 지휘자상에는 포항시가 차지했다. 영천시새마을부녀합창단은 1985년 3월 20일 창단했으며 2002년 제11회 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이후 대상을 차지하게 돼 영천시새마을부녀합창단원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영천시새마을부녀합창단 이숙자 단장은 2002년 이후 처음 대상이라는 상을 받은데 대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보다 더 열심히 하여, 노래를 통해 영천시민들의 정서함양에 더욱더 매진해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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