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가을을 맞아‘아름답고 깨끗한 영천 녹색환경 음악회’를 지난 28일 오후 7시 창구동 조양공원에서 영천시 새마을회(회장 고태운)주관으로 가을밤의 낭만과 시민들의 정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음악회는‘세계일류의 녹색국가 실현은 우리 모두의 희망! 나부터, 가까운 것부터, 작은 것부터, 쉬운 것부터,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 고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평소 문화 향기를 채워주는 녹색환경음악회를 통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녹색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공연행사에 영천문화봉사회 마술, 섹스폰, 통기타, 비보이 등 초청공연 했을 뿐만 아니라, 새마을부녀합창단 초청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 공연에 모여든 500여명의 시민과 함께 정겨운 저녁한때를 흥겁게 보냈다. 김영석 영천시장, 김태옥 시의장, 한혜련, 김수용 도의원, 여러 시의원 등 많은 내빈과 각급 기관단체장들 참석했으며 시민들과 음악을 통해 어울어지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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