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 최초로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 선수가 31일 고향인 제주 대정읍 신도리를 방문한다. 신도1리마을회는 양 선수의 고향방문일정에 맞춰 양 선수의 모교인 옛 신도초등학교에서 고향방문 환영회를 개최한다. 양 선수는 이날 오전 도착해 김태환 제주지사를 비롯 제주고 합주부 축하공연 및 골프반 학생, 학생회임원 등 50여명이 마련한 환영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공항에서의 환영식을 마치고 양 선수는 제주고로 이동, 후배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은 후 대정읍 신도리로 이동해 신도리 마을환영회에 참석한다. 이번 마을환영회에는 박영부 서귀포시장을 비롯 각계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양 선수 PGA메이저대회 우승기념 식수, 박영부 서귀포시장 공로패 전달, 꿈나무사인회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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