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주최 제6회 예천여성합창단(단장 허정숙) 정기 연주회가 26일(목)오후 7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울려 퍼진다. 올해로 여섯 돌을 맞이하는 연주회는 테너 김민성, 바리톤 장관석, 예천여성합창단, 그리고 영주마하합창단이 찬조 출연 아름다움에 음율을 선사한다. 이원섭 지휘 정수경 피아노 반주로 세레나데. 영원한 사랑, 우정의 노래가 예천여성합창단에 의해 불러지며 한국민요 도라지타령, 을 비롯 대중가요 찬찬찬, 가곡 , 보리밭, 고향의 노래 등 청초하고 아름다운 노래가 밤 하늘에 하모니를 이룬다. 특별 출연 테너 김민성은 산타루치. 희망의나라로 바리톤 장관석과 섹소폰 김영찬은 이별의 노래와 거위의 꿈과 숨어우는 바람소리를 각 각 들려준다. 또한 영주마하합창단은 물새.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등을 부를 예정이다. 2003년 9월3일 창단한 예천여성합창단은 3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 되어 그 동안 각종경연대회에 참가 최상에 실력으로 수 차례 수상에 영광은 물론 지역사회 문화 창출에도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특히 이날 연주회에서는 예천아리랑이 군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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