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쌍림면은 지난 1일 쌍림행복이음터에 국민체육센터,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총사업비 29억500만원에 부지면적 1301㎡인 쌍림행복이음터는 1층에 국민체육센터가 710㎡의 규모로 상체운동기구, 하체운동기구등 운동기구 총 17종이 설치돼 있다.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이다.또한, 2층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은 100㎡의 규모로 총 3000권의 장서(일반도서 1500여 권, 어린이 도서 1500여 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캡슐형 커피 자동판매기와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어 책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용자들은 도서관 방문 후 회원 가입을 통해 회원증을 발급받아 1인 5권, 14일 동안 도서를 대출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3층에 위치한 생활문화센터는 300㎡정도의 규모로 평생교육,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장소로 운영 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쌍림행복이음터를 개관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체육·문화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며 “체육시설·작은도서관 이용을 통해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고 문화센터 이용을 통한 여유로운 삶을 가꾸는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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