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2년도 수성구 학교지원단 15여명을 대상으로 1차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수성구 학교지원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협조관계를 형성해 학교부적응·학업중단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상담복지센터 주요 사업 및 학교 연계 협업사업 공유, 청소년안전망과 학교와의 협력 활성화 방안 등 위기학생 지원과 관련해 실질적인 방안들이 다양하게 토의됐다. 특히 수성구 학교 내 위기(가능)청소년의 조기 발굴 및 예방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위기 사례에 대해 지역사회가 협업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였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관내 학교 간의 긴밀한 연계를 강화해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