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리조트 워터파크가 한여름 휴가와 폭염 시즌에 맞춰 이달 25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한시적 운영에 들어간다.   블루원은 실내외 전 시설을 개방한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최대 수용 인원의 40% 선인 일일 6000명 이하로 입장시켜 쾌적하고 여유로운 물놀이 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인 간 안전거리를 유지해 특정한 곳에 인원이 집중되지 않도록 하고, 밀집될 경우 마스크를 쓰도록 안내하는 등 고객 보호와 안전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달 25~30일까지 국가의 위기 시 온몸을 바쳐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받들고 존중하는 차원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은 무료입장시키며, 동반자 3명에 대해서도 최대한의 할인(54%) 혜택을 제공한다.고객들의 신속한 입장과 편한 휴식을 위해 합리적 가격의 입장, 구명조끼 제공, 점심 제공, 파밀리아 체험이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입장권을 사전 예약제로 판매한다.   온라인을 통한 스마트 예약 시 많은 할인 혜택을 준다. 예약 고객은 당일 입구에서 등록(QR코드/인증 전화) 후 바로 입장한다.   파밀리아 체험은 에어바운스, 낚시 놀이터, 캔버스컬러링, 윈도우아트, 물총 싸움, 쿠킹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워터파크 앞 잔디광장과 룩스타워를 입장 제한 없이 자유롭게 오가며 참여할 수 있다.   입장권에 포함된 점심 제공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파도풀장 옆 시원한 야외 카페테리아(브로하우스)와 1층의 블루스카이, 지하층 팜스프링 세 곳에서 준비된다.   냉면, 불고기덮밥, 제육덮밥, 유니짜장, 치킨마요 덮밥, 순살치킨 가라아케 6가지 메뉴 중 선택할 수 있다. 별도로 물놀이의 출출함을 달래줄 닭꼬치, 핫도그,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블루원 관계자는 "워터파크 이용 시 수영복이나 물놀이 복장을 미리 착용할 것과 락카 사용 없이 입장하는 것을 권장한다"며 "수건은 개인이 휴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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