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내진성능보강 및 노후 시설물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7월 1일 재개장한다.공단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노후시설물 개보수와 내진성능 보강을 위해 약 7개월간 시설을 휴장하고 수영장 방수 공사 및 타일교체, 건물 내진성능 보강 등 안전에 취약한 주요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또 협소한 규모였던 헬스장을 기존 247㎡에서 446㎡로 대폭 확장하고 샤워장을 신설했으며 최신 헬스기구를 추가로 설치하고 인테리어를 개선해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이날부터 수영, 배드민턴, 헬스 등 모든 프로그램을 정상운영한다. 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더욱 안전한 시설과 최고의 서비스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의 재단장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대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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