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원호산림공원 등 도시공원 3개소의 물 놀이장을 2일부터 개장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년간 중단되었던 공원 내 물놀이장을 7월부터 2개월간 오후 2시~5시 30분까지 정상 가동할 계획이다.
또 원평 공원,양지 공원,형곡 공원 등 14개소의 경관 및 바닥분수를 순차적으로 가동한다.
시는 정기적 수질검사와 물놀이장 청소, 소독작업을 병행함으로써 이용객의 전염병 발생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아울러 물놀이장‧분수 운영은 기상 상황 및 정비(보수)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한편 구미시는 물놀이장및 분수시설 유지관리와 물놀이시설에 안전관리 요원을 별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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