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합창단(단장 석현하)은 지난달 26~28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2010 한국합창심포지움 시범합창단으로 초청받아 국내외 지휘자 및 관객을 대상으로 안동찬가 연주를 선보였다.
첫 날 칸타타 안동찬가 7악장 중 낙동강 칠백 리, 원이엄마의 노래, 하회탈놀이 노래, 학가산의 노래, 내 고향 안동 찬가를 연주하며, 지역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칸타타를 최초로 제작한 시립합창단으로서 국내외 지휘자들의 찬사와 주목을 받았다.
칸타타 안동찬가는 조영일 작시, 박정선 작곡으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우수한 역사, 조상의 얼, 문화유산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제작되어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에 첫 발표를 하였으며, 대외에는 이번에 처음으로 연주 시범을 보였다.
한국합창심포지움은 한국합창총연합회(이사장 구천)가 주최하는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국내합창 학술행사로서 창단 3년째를 맞은 안동시립합창단은 앞으로도 이러한 계기를 꾸준히 마련하며 문화예술도시로서 안동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주력키로 했다. 윤재철 기자
은 지난달 26~28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2010 한국합창심포지움 시범합창단으로 초청받아 국내외 지휘자 및 관객을 대상으로 안동찬가 연주를 선보였다...','http://www.kbsm.net/data/newsThumb/1265085548&&_ADD_thumb780.jpg');){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