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구보훈요양원이 지난 보문어린이집에 ‘어린이 보훈 그림책’을 전달했다.‘감사’라는 제목으로 공단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발간된 어린이 보훈 그림책은 작가를 섭외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됐다. 호국보훈의 달 행사처럼 실생활에서 접하는 모습을 글과 그림으로 담아 새로운 가치를 빠르게 흡수하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풀어준다.보문어린이집은 대구보훈요양원과 지난 2019년 협약을 체결해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 등 입소 어르신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이호건 대구보훈요양원장은 “어린이 보훈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보훈 가치가 전달되고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대구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 및 운영되며 공공복지를 위한 사회적 가치 증진을 선도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