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직원 사기진작 방안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우선 업무시간 외 및 점심시간에 전화 대기사유 안내멘트를 송출해 민원인 불만 최소화와 직원에게 편안한 휴식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중단됐던 구내식당 운영에 대해서 직원 의견 수렴 및 지역 여건 등을 반영해 운영 재개 검토 중이다. 이와 더불어 기존의 본청 휴게실을 리모델링 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한다.이번 사기진작 방안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존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으며 조속히 추진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공무원이 행복하게 일할 때 민원인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군정 발전도 도모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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