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리틀야구단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울진 죽변 야구장에서 열린 ‘2022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대회에 전국 50개팀 1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구미시 리틀야구단이 결승까지 진출해 경산시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접전 끝에 3:4로 아쉽게 석패했다.   하지만 창단 12년 만에 첫 전국대회 준우승의 쾌거와 2022년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참가자격까지 획득하게 됐다.구미시 리틀야구단 조창길 감독은 “무더운 여름날씨에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코치와 선수들의 땀방울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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