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모계중학교는 이달 5일부터 16일까지인 학부모 상담주간과 더불어 다양한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에는 수업 공개를 통해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열린 학교 열린 교실`의 일환인 학부모 상담주간을 활용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요령, 학교평가계획, 교원능력개발평가, 학부모 교권 침해 예방, 정보통신 윤리, 흡연 및 금연, 교과 교실제 안내,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과 대처, 학교폭력예방 등의 연수가 이루어졌다. 수업 공개를 통해 학부모에게 교실의 수업 모습을 공개해 학생들의 평소 수업 태도를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활동이 중심이 되는 수업을 도모하며, 학생의 학업 향상을 위해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협력하는 기회를 가졌다. `열린 학교 열린 교실` 행사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과 학교 수업 공개를 통해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남은 한 학기 동안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기대하는 계기가 됐다. 장석재 교장은 “학생 배움이 중심이 되는 수업을 만들고 있으며 그 현장을 학부모님께서 참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 교사가 협력하여 학교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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