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오는 22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의장, 도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18개 여성 단체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녀가 조화롭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차별과 폭력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문경문화원 실버공연단의 축하 공연, 18개 여성 단체 소개, 양성 평등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유인경 강사의 양성 평등 특별 강연 등으로 진행되며, 부대 행사로 대공연장 로비에서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홍보 및 캠페인, 여성회관 일자리 창출 과정 교육생들이 만든 작품 전시회도 마련한다. 김명자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개개인이 존중받을 수 있는 평등하고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는데 함께 동참할 것을 당부한다"며 "희망 가득 찬 문경의 미래를 만드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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